스카프코디 #1 : 봄스카프 매는법
본격 여자봄코디를 시작하니 또 마음만 이것저것 바쁜 듯...
봄에 예쁘게 입을 수 있는 여러가지 다양한 옷차림 포스팅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ㅅ+
일단 오늘은 초봄에 특히 활용하기 좋은 봄스카프코디 페미닌룩을 다룰 예정인데요,
제목에는 스카프 매는 방법이라고 했지만 구체적으로 예쁘게 매는법 튜토리얼은 아니고,
옷차림과의 조화나 독특한 코디법 등을 중심으로 합니다.
묶는법 같은 건 다른 블로그에서 상세하게 알려주니 친절한 패션블로그를 참고하시길;;;;
<앤의 달콤한 나날>에서는 세련된 20대 여자 스카프연출법과 전체 스타일링과 이쁘게 매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비비드한 빨간색 자켓의 카라 부분에 리본 매듭을 지어 장식한 특이하고 스타일리쉬한 페미닌룩입니다.
전체적으로 빨간색과 검정색으로 이루어져서 세련된 분위기가 풍기기 때문에 20대부터 30대 후반까지도 무난히 소화할 수 있어요~
노란색 가디건과 에메랄드색 봄스카프의 조화★
가디건과 롱티, 레깅스는 무난한 디자인이지만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서 봄에 잘 어울리는 옷차림으로 연출했습니다.
이건 겨울~봄 사이의 아주 짧은 간절기에만 소화할 수 있는 20대 여자 패션이에요.
롱부츠는 10월에는 더운데 3월 초에는 더워보이지 않잖아요...ㅇㅅㅇ
부츠 대신 구두를 신어주면 가을이든 봄이든 모두 커버하는 데일리룩/오피스룩 스타일입니다.
검은색 체크원피스에 블랙 가죽자켓, 하트선글라스, 헤어스카프로 발랄하고 여성스럽게 연출했습니다.
저렇게 머리를 감싸주거나 스카프머리띠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페미닌룩&복고풍패션 느낌이 나서 예뻐요.
오프닝에서 보여드린 완전 특이한 스카프코디입니다!
레이스스카프와 술 달린 끈벨트로 가디건 같게, 혹은 원피스의 일부처럼 보이게 만든 통통 튀는 연출법이죠.
이런 식으로 연출한다면 스카프 이쁘게 매는법 따위 몰라도 상관없죠★
화려하고 예쁜 무늬의 머플러나 숄을 가진 분들은 이런 코디 꼭 도전해보세요~
평범한 회색 티셔츠에 진청색 A라인 플레어 청치마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쁘띠스카프와 빨간 스타킹을 활용했어요.
길이가 짧은 쁘띠스카프는 백화점에서도 많이 파는데, 이렇게 무난한 데일리룩에 포인트로 장식하면 귀여워요♡
이건 폭이 넓은 체크무늬 머플러인데 2월부터 3월까지 쏠쏠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넣어봅니다.
겨울머플러나 숄, 봄스카프까지 모두 이렇게 옷 위에 걸쳐서 아우터로 입을 수 있어요.
여름 바캉스룩으로 민소매원피스에 둘러도 우아한 페미닌룩이 되는데, 그건 여름에 보여드릴게요~ ㅇㅅ<♬
봄스러운 산뜻한 노란색+빨간색 조합에 자연스럽게 걸쳐주어도 세련된코디가 된다는 거!
차분한 블루톤의 티셔츠와 검정 가죽치마, 오버니삭스에 맞춰서 블랙&화이트 무늬를 어깨에 둘렀어요.
특별한 스카프 매는방법은 따로 없이 그냥 한쪽 어깨를 덮고 나머지 어깨 쪽에서 묶어준 스타일인 듯.
하늘색 남방에 넥타이처럼 매치한 발랄한 여자봄코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요 스타일링이 여러 종류의 스카프매는법 중에서 제일 예뻐보여요♥
흰셔츠와 체크스커트를 활용하면 고등학생 교복 느낌의 프레피룩으로도 연출할 수 있답니다~
통통녀 날씬녀 상관없이 누구나 소화할 수 있는 청바지+검은색 롱코트+화사한 스카프코디.
칙칙하고 어두운 계열 옷에도 이렇게 샤방샤방한 컬러로 포인트를 주면 바로 봄옷으로 변신할 수 있어요.
20대 후반~30대의 직장인 오피스룩이나 결혼식 하객패션으로도 무난한 옷차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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