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세서리 #1 : 벳시존슨(Betsey Johnson)의 특이한 소품들
예전 블로그에 올렸던 포스팅인데 그냥 묻히기에는 너무 예쁜 악세사리들이라 다시 올려봅니다.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예쁜 목걸이, 귀걸이, 반지 사진들을 모아왔어요.
특이하고 귀여운 액세서리 패션소품들을 함께 구경해보아요~
처음에 이 사진을 보고 뿅뿅 반했었답니다!
샤방샤방 로맨틱하면서 앤티크한 느낌도 드는 주전자&컵 세트인데요,
주전자에서 물이 흐르는 것을 체인에 큐빅을 달아서 멋지게 표현했죠.
찻잔이나 티세트를 소재로 한 특이한 귀걸이가 가끔 있지만 이렇게 예쁘게 만든 건 처음봐요! ㅇㅅㅇ!
그래서 폭풍검색해보니 벳시존슨이라는 브랜드 제품이었어요.
다른 제품들도 구경하니 제 취향의 악세사리가 많아서 벳시존슨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답니다.
이번에는 샤랄라한 핑크색 티팟과 찻잔에 스푼까지 추가되었습니다.
요 귀걸이는 우리나라에서도 팔고 있을 것 같으니 검색해보세요~
중세 느낌이 풍기는 큐빅 주전자와 청록색 컵 귀걸이입니다.
위에서 보여드린 세트보다 길이가 짧아서 착용하기엔 더 편할지도...
이것도 독특한 디자인의 예쁜 패션목걸이인데요,
마차의 하트 문을 열면 사자가 보이는 롱목걸이예요.
사자의 몸과 마차 바퀴에도 큐빅이 박혀 있는 섬세한 디자인!
이런 건 티셔츠나 블라우스에 그냥 해도 멋스럽게 어울릴 텐데...우리나라에선 팔지 않는 듯해요... ;ㅅ;
걸리쉬하고 귀여운 패션목걸이입니다. 안나 수이 느낌도 살짝 풍기는 듯... ㅇㅅㅇ
드레스와 구두, 리본, 핑크큐빅에서 샤랄라 소녀감성이 느껴지죠♥
커다란 빅사이즈 핑크 코끼리와 등 위에 살포시 앉아 있는 작은 하얀새!
코끼리가 서커스 장식을 하고 있어서 더 발랄하고 귀여운 것 같아요.
그냥 캐주얼한 티셔츠에 해도 포인트가 되는 디자인이라
요런 볼드하고 화려한 패션목걸이는 가지고 있으면 유용한 아이템이랍니다.
정말 섬세하고 특이한 패션반지입니다.
위에서 보여드린 목걸이와 같은 장식을 반지에 붙여서 만들었어요.
로리타 패션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요것도 두손가락반지인데요, 분홍색 티팟 옆에 찻잔과 케이크를 나란히 장식한 디자인입니다.
그나저나 반지 안쪽에 벳시 존슨 로고 옆에 박힌 건 큐빅인가요?? 보이지 않는 안쪽에 큐빅을???
그냥 패션 반지 느낌으로 구경했는데 저걸 보니 왠지 고가브랜드 같은 느낌이네요...
마지막 사진은 벳시존슨 제품은 아니지만 이미지가 비슷해서 한 장 덧붙여 봅니다;
패션소품 포스팅에 올리려고 저장해두었지만 다른 예쁜 반지와 목걸이에 밀려서 빛을 보지 못한 비운의(?) 목걸이들...
디자인적으로 어울리는 Betsey Johnson 액세서리들과 함께 놓으니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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